아침부터 밤까지 바쁘게 생활하고 수면시간이 짧으신 분들이 요즘 정말 많죠.
그러다보면 낮시간에 집중력을 유지하기 힘들고 피곤함을 느끼기 쉬운데, 낮잠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짧은 낮잠의 효능과 낮잠 효과에 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또한 건강한 낮잠 습관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도 함께 다루어 보겠습니다✔️
1. 낮잠의 효능
1) 피로회복
런던에 위치한 '슬립 스쿨'(The Sleep School)의 공동 설립자이자 수면 생리학 전문가인 가이 메도우스는 "짧은 낮잠의 주된 이점은 우리가 잠에서 깬 후에 신체에서 일어나는 생리학적 효과를 상쇄한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부터, 뇌의 신진대사 부산물인 아데노신이 증가하기 시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데노신은 오래 깨어 있을수록 뇌에 축적되는데요! 이로 인해 졸음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메도우스에 의하면, 우리가 낮잠을 자는 동안 아데노신을 줄이고 체내에서 아데노신의 소량을 대사하는데,
이는 에너지 수준을 증가시키고 우리가 더 맑은 정신으로 깨어있는 느낌을 갖게 한다고 부연 설명했습니다.
특히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한 날, 바쁜 일과 중에 쉬지 못하는 사람들이 짧은 휴식으로 체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심장 건강
낮잠 효과엔 심혈관 질환 예방도 있는데요. 점심 식사 후 짧은 낮잠은 식후 혈당 급증을 줄여 심장병 위험을 줄여줍니다.
아테네대 의과대의 한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3일 이상 낮잠을 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병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37%나 낮게 나왔습니다.
또한 2019년 중국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매일 낮잠을 잔 사람은 낮잠을 자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낮다고 합니다!
낮잠의 효능이 생각보다 더 좋지 않나요? 🫢🫢
3)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
낮잠은 뇌의 기능을 일시적으로 최적화해주어 뇌의 학습과 기역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연구에 따르면, 10~20분의 짧은 낮잠만으로도 집중력과 주의력이 크게 향상되고 새로운 기억을 더 잘 저장하게 된다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메도우스는 낮잠이 "기분을 개선하고 더 빠르게 반응하고, 실수할 가능성을 줄이는 건 물론 오후에 해야 할 일에 더 집중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라고 하였습니다.
특히 장시간 작업을 할 때는 주의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이때 낮잠 효과를 통해 정신적 피로를 풀고 집중력을 다시 높일 수 있습니다 👍💻
2. 낮잠의 효능 극대화
1) 낮잠 환경 조성
낮잠을 제대로 자려면 적절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낮잠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 수면 안대를 활용해 빛 차단 환경 조성 💡
낮에는 햇빛이 강해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커튼을 닫아 어둡게 하거나 수면 안대를 착용해 빛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단순히 빛을 차단하는 용도 뿐만 아니라, 눈 온찜질과 냉찜질이 모두 가능한 앙면안대 제품을 사용하면
상황에 따라 더욱 쾌적하게, 낮잠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수면 양면 안대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게시글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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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한 공간 만들기 🤫
낮잠을 자는 동안 외부 소음을 차단할 수 있는 조용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소음은 수면의 질을 낮추기 때문에, 귀마개를 사용하거나 최대한 소음이 적은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Tip) 귀까지 덮이는 수면 안대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2) 적정 시간
낮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간과 방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10~20분 정도의 짧은 낮잠이 이상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간이 넘으면 깊은 수면 단계에 들어가기 때문에 잠에서 깨어난 후 오히려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30분 이상의 낮잠은 오히려 깊은 수면에 빠져서 일어난 후 '수면 관성'으로 인해 머리가 무겁고 피곤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길지 않게 짧은 낮잠을 자는 것이 낮잠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어났을 때 무기력함을 느끼지 않으려면, 짧은 낮잠은 20분, 긴 낮잠은 90분으로 시간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는 점 주의해주세요!⚠️
3. 시에스타 : 전통적인 낮잠 문화
이탈리아와 그리스를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는 낮잠을 자는 것이 일상입니다.
특히, 스페인은 낮잠을 특별한 문화로 생각해 오래전부터 오후 1~2시 사이에 낮잠을 자는 ‘시에스타(Siesta)’ 풍습을 지니고 있다. 낮잠을 스페인어로 '시에스타'라고 합니다!
생채 리듬상 새벽 4시와 오전에 일어난 후 약 8시간 후인 오후 2~4시 사이가 가장 졸린 시간대입니다.
가장 졸린 시간대인 2~4시에 짦은 낮잠의 효능을 통해 오후 에너지를 회복하면 좋습니다! ⚡
4. 대안
하지만, 낮잠을 잘 환경이 아니거나 졸린 경우에도 쉽게 잠에 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 연구에 의하면 우리는 잠들었을 때 뿐만 아니라, 10분에서 20분 동안 눈을 감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 사실만으로도
낮잠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너무 피곤할 땐 점심시간에 잠시 눈을 붙이고 휴식을 취해주세요 🤗✨
낮잠은 단순한 휴식 그 이상으로, 신체와 정신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적절한 시간 동안 낮잠을 자면 피로 회복, 집중력 향상, 기억력 증진은 물론 심리적 안정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짧은 낮잠이 주는 낮잠 효과를 경험해보고, 일상 속에서 낮잠을 하나의 좋은 습관으로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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