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지난 포스팅에서 얘기드렸듯이 이번 추석이 끝나고, 손님맞이용으로 구매한 프로젝트슬립 플립토퍼를 남동생 자취방으로 옮겼습니다🛌
오늘은 추석에 저희 집에 오셨던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토퍼 후기와, 현재 남동생이 사용하고 있는 실제 느낌에 대해 얘기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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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프로젝트슬립 플립토퍼를 구매 배경에 대해서 설명드리면 저는 총 4가지 기준을 갖고 토퍼를 찾아봤었습니다.
특히 2번인 '바닥감이 느껴지지 않는 내구성'을 가장 중요하게 살펴봤었죠!
- 보관과 관리의 편리함
- 바닥감이 느껴지지 않는 내구성
- 여러개의 토퍼를 구매 가능한 가성비
- 혼자서 편하게 주무실 수 있도록 싱글
그럼 플립토퍼가 각 기준을 얼마나 충족시켰는지를 얘기해 보겠습니다-!
우선! 정말 신기하게도 바닥감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남동생 자취방이 4평 남짓한 작은 원룸이라서 공간 활용도가 높은 접이식 토퍼를 찾아봤었는데,
여러 블로그에서 토퍼의 접히는 부분과 허리가 맞닿아 있어 불편할 수 있다는 얘기를 읽고 걱정이 됐었습니다. 특히 예민하거나 허리가 안 좋은 분들은 더욱 그럴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막상 제품을 받아보니 플립토퍼는 상반신이 눕는 면에는 틈이 없고, 바닥면에만 틈이 있어 걱정이 줄어들었습니다.
사진 왼쪽 부분을 보시면 상반신을 두는 쪽에 실제로 틈이 없는 것 보이시죠?
실제로 할머니께서도, 동생도 누웠을 때 틈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허리가 베기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 얘기에 안심됐고 쇼핑 성공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토퍼가 잘 접히지 않았냐? 그것도 아닙니다! 🙅♂️🙅♀️
접고 펼치는 과정에서 토퍼 자체가 엄청 스-무스하게 움직였습니다.
힘들이지 않고 부드럽게 접혔고, 접어서 가구 틈 사이에 넣어두니까 방이 깔끔해졌습니다.
그리고 저번 포스팅에서 토퍼 소재가 무엇인지 물어보신 분이 계셔서 말씀드리자면 메모리폼 소재 토퍼입니다!
매트리스나 토퍼도 여러 소재가 존재하는데 라텍스나 스프링은 쉽게 경직돼서 오래 사용할수록 딱딱해지고, 통기성도 나빠서 덥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메모리폼은 일단 탄성과 복원력이 좋아 쉽게 꺼지지 않고, 통기성이 엄청 우수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대신 제작 과정에 여러 기술을 도입해서 통기성을 향상시킨 메모리폼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주변에 다 메모리폼 사용한다고 하고 더 좋아 보여서 전 메모리폼을 골랐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격을 말씀드리면 제가 샀을 당시, 공식 쇼핑몰에서 싱글(S) 사이즈 기준 189,000원이었습니다.
저는 추석 5만 원 할인 쿠폰을 받아서 그 가격이었는데,이 글을 쓰면서 확인해 보니까 지금은 가을 할인 행사 기간이어서 똑같이 189,000원이네요 ㅋㅋ
토퍼 살지 고민되는 분들은 기간 할인 놓치지 마세요!
오늘 토퍼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재밌게 읽으셨나요?
1회성 토퍼로 끝난 게 아니라 지금도 꾸준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서 꼭 후기를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
혹시라도 토퍼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플립토퍼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
(ps. 사실 플립토퍼 외에도 같은 브랜드의 푹신토퍼 2개도 더 샀었는데 다음에는 푹신토퍼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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