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매트에 곰팡이가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수분'입니다. 젤이나 물 타입의 쿨매트는 아무리 열심히 관리를 해도 보관 시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없죠. 곰팡이가 안 생기는 쿨매트를 사용하고 싶다면, 냉감 패드 소재의 쿨매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지난 주말, 서울의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했습니다.
4월이지만 때 이른 한여름 날씨에 여름에는 얼마나 더워질지 예상이 안 가는 것 같습니다.
더 더워지기 전에 여름을 준비하기 위해서 쿨매트 많이 찾아보실텐데요.
쿨매트 곰팡이 때문에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쿨매트를 검색하면 곰팡이가 연관 검색어로 뜰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곰팡이로 골머리를 앓고 있죠.
곰팡이가 발생하는 이유와 곰팡이 발생하지 않는 제품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쿨매트에 곰팡이가 생기는 이유
쿨매트에 곰팡이가 생기는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쿨매트의 종류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쿨매트는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요.
- 젤 타입: 매트 안에 젤을 넣어 시원함을 유지
- 물 타입: 매트 안에 물을 넣어 시원함을 유지
- 냉감원단 타입: 매트 자체의 소재가 시원함을 유지
이 중 곰팡이가 많이 생기는 쿨매트는 바로 안에 무언가 들어있는 타입의 매트입니다.
모두 수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젤타입의 쿨 매트에는 물이 50% 정도 섞여 있습니다.
이 물이 정화된 물이 아니라 지하수일 경우 미생물을 포함하고 있어 곰팡이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PVC 방수 코팅이 벗겨지면 내부 겔 누수로 인해서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물타입의 쿨 매트의 경우 수시로 물을 갈아주며 사용하는데,
보관 시 안에 물을 다 말리지 않고 일부 남긴 채 보관하게 되면 곰팡이가 생기게 됩니다.
쿨매트는 보통 여름철에 사용하기 때문에 땀이나 습기, 외부 이물질에 쉽게 노출됩니다.
세척하지 않고 오래 보관하게 되면 남아있던 수분으로 인해 곰팡이가 생깁니다.
곰팡이 안 생기는 쿨매트 추천
쿨매트에 곰팡이가 안 생기게 보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젤 타입의 쿨매트의 경우에는 젤을 뺄 수 없고,
물 타입의 쿨매트의 경우에도 내부를 완벽하게 말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쿨매트를 한철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오래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냉감소재를 사용한 쿨매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감소재도 하나가 아닌 다양한 소재가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시원함 | 부드러움 | 내구성 | 휴대성 | |
매쉬 소재 | 2등 | 1등 | 4등 | 3등 |
인견 소재 | 3등 | 3등 | 3등 | 4등 |
폴리에스터 소재 | 4등 | 4등 | 2등 | 2등 |
TRC 소재 | 1등 | 2등 | 1등 | 1등 |
1. 메쉬 소재 - 구매링크
장점: 통풍이 잘 되어 시원함
단점: 내구성이 다른 소재에 비해 약해 찢어지기 쉬움, 천이 잘 늘어남
2. 인견 소재 - 구매링크
장점: 시원하고 부드러운 재질
단점: 땀을 많이 흡수, 세탁 시 주름짐,
물에 젖으면 강도가 현저히 낮아짐
3. 폴리에스터 - 구매링크
장점: 빠른 건조성을 자랑해 땀 흡수 및 세탁에 용이
단점: 시원함이 떨어짐,
정전기 발생과 보풀 발생이 쉬움
4. TRC(온도반응형캡슐) 소재 - 구매링크
장점: 부드러운 사용감, 가볍고 좋은 휴대성,
NASA 개발되어 사막 파병되는 미군 군복 사용 특수 신소재,
시원함 가장 오래 지속
단점: 고가의 원료, 판매처가 많이 없음
오늘은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여 쿨매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들 곰팡이 걱정 없는 쿨매트 현명하게 구매하셔서 시원한 여름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