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콘텐츠의 작성자는 직장인A이며, (주)프로젝트컴퍼니의 포스트 별명입니다.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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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린꽃밭입니다.
양심에 찔린 다수의 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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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신고부터 하는 업체들은 반성하고
제품 개발을 위한 공부를 시작하길 바란다.
질 낮은 원료를 사용하면서,
허위 광고로 제품을 팔아 치우는 업체들아.
더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장난질하지 말아라.
진정성 있는 제품으로 승부해라.
본격적으로 글을 시작하기 앞서,
이미 매트리스를 구매한 사람이라면
이 글을 읽는 것이 괴로울 수 있다.
수개월 동안 조사한 팩트 기반으로
작성한 글이기 때문에
업체가 심어준 환상을 깨뜨릴 수 있고,
매트리스를 최근에 샀음에도
내다 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럼에도 읽고 싶다면 말리지 않겠다.
적어도 이 글을 읽은 뒤에 하는 소비는
합리적일 테니까.
-
그동안 산 매트리스, 진정으로 마음에 들었는가?
세상이 참 좋아졌다.
인터넷을 통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쉬이 얻을 수 있으니.
하지만 그렇게 얻은 정보를 통해 구입한 제품.
당신은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가?
대부분 고개를 저을 것이다.
소비자가 제품에 대한 팩트를 얻기에는
인터넷에 뿌려진 업체들의
과대/허위 광고가 너무나도 많다.
속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나 역시도 그런 광고에 속아 산 제품이
한두 가지가 아니니.
하지만 적어도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만큼
매트리스는 잘못된 소비를 하고 싶지 않았고,
약 n개월 동안 매트리스 시장에만 매달렸다.
n편의 논문과 학술자료, 국내외 기사,
수많은 강연 청강과 전문가와의 면담,
그리고 n건의 리뷰까지.
관련된 모든 자료를 분석하며
매트리스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세우게 되었다.
모두가 궁금해하지만,
대부분이 답을 찾지 못하는 사항들.
그리고 나는 이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왜 힘들게 얻은 정보를 이렇게 공개하는가?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매트리스 시장에 큰 배신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생각하는 것보다 업체들의 만행은 심각하며,
생각하는 것보다 매트리스 시장은 폐쇄적이다.
한국수면산업협회에 따르면
2011년 4800억 원 수준에 불과했던
국내 수면 시장 규모는
2021년 3조 원까지 늘었다.
이 가운데 매트리스 시장 규모만
1조 8000억 원으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커져가는 시장 규모와는 다르게
매트리스에 대한 정보는 찾기 어렵다.
이 모든 것은
독점하며 시장을 통제하는 소수의 대기업과,
허위 광고만 송출하는 업체가 만든 판이다.
매트리스 시장의 진실을 알게 되자,
소비자들이 업체들의 농간에 속아
잘못된 매트리스를 사는 것을
지켜볼 수만은 없게 되었다.
영웅심리라며 비웃어도 할 말은 없다.
하지만 적어도 시간을 투자해
이 글을 모두 본 다음에는
나와 가족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음은 물론
돈까지 아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
감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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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매트리스 시장을 공부하게 되었는가?
n년 전 새로 직장을 얻으며 이사를 하게 되었고,
설레는 마음으로 가구와 가전들을 고르면서
침실에 놓을 매트리스도 구매하게 되었다.
나름대로 리뷰도 비교하는 등 고심했고,
그렇게 산 매트리스와 함께 한지 n개월 차.
난생처음 느껴보는 심각한 허리 통증과
알레르기 증세를 겪게 되었다.
당연히 매트리스가 문제일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못 했다.
반복된 야근으로 인해
허리와 면역에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했다.
허리에 좋다는 기구는 모두 사용해 보고,
면역력에 좋다는 한약을 꾸준히 복용했다.
별 차도 없이 오히려 증상은 더 심해졌고,
비로소 매트리스를 의심하게 되었다.
허리를 탄탄하게 지지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진드기가 우글거리는 제품을 매일 사용했으니
증세가 나아지지 않는 건 당연했다.
그렇게 나는 매트리스 시장의 구조와
매트리스 소재, 경도, 관리법, 필요성 등
필요한 모든 정보를 직접 알아보기 시작했다.
알아보기 쉽게 목차를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1. 매트리스의 진실
(시장 구조와 소재에 대한 팩트)
2. 매트리스 선택 기준
(품질과 가격 모두 합리적인 매트리스)
3. 요약과 추천
(2025년 기준 - 업데이트 完)
모든 내용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하지만,
딱 하나의 내용만 봐야 한다면
3번으로 바로 넘어가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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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트리스의 진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매트리스 시장은 독과점 시장이다.
독과점 시장의 특성이 무엇인가?
바로 가격 거품이다.
품질에 비해 아주 높은 가격을 받아도
소비자들이 구매하기 때문에
기업만 이득을 보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이다.
1) 에어코일 매트리스
통세척이 가능하고 탄탄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광고하고 있는
에어코일은 사실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에어코일 매트리스는
폴리에틸렌이라는 화학성분으로 만들어지는데,
이 성분은 플라스틱의 원재료다.
플라스틱 매트리스라고 생각하니
눈이 저절로 찌푸려지지 않는가?
실제로 이 폴리에틸렌은
자폐스펙트럼 유발 위험이 있는 소재다.
한국원자력의학원에 따르면
미세 플라스틱을 먹은 실험 쥐에게서
자폐스펙트럼 장애 증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사회성과 감정 결여부터 언어발달 지연까지.
우리 아이를 위해서라도
해당 소재는 기피하여야 한다.
더불어 이 에어코일 매트리스는
겨울철 난방 기구 사용이 어렵다.
플라스틱은 열에 의한 변형이 쉬운 소재로,
이 소재로 만든 매트리스는
꺼짐 현상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여기에 열로 인한 환경호르몬 방출까지.
청소가 간편하다는 이유로 선택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는 소재이다.
2) 스프링 매트리스
가장 기본적이고도 근본적인 소재다.
아직도 시장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 스프링 매트리스 역시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시간이 지날수록 꺼진다는 것이다.
꺼짐 현상을 허리 통증을 유발하고
이 허리 통증은 허리 디스크로 이어진다.
허리 디스크는 치료하기도 매우 어려운 질환이고,
치료를 하더라도 원래 상태로 돌아가기 어렵다.
여기에 스프링 매트리스는 집먼지진드기가
가장 서식하기 좋은 구조를 갖고 있다.
우리가 자면서 흘리는
땀부터 각질과 같은 각종 노폐물이
스프링 매트리스에 켜켜이 쌓이게 되는데
이것이 진드기의 좋은 먹이가 되기 때문이다.
이 먹이를 먹은 진드기는
번식을 하며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
우리의 건강을 위협한다.
집먼지진드기는 아토피와
알레르기 비염의 주된 원인으로,
우리 아이를 위해서라도 멈추어야 할 것이다.
3) 라텍스 매트리스
라텍스는 고무나무에서
수액을 채취하여 만든 소재다.
인력으로만 생산 가능한 소재여서
가격은 3~4배 정도 비싸지만,
스프링 매트리스 대비 장점이 매우 많다.
탄성과 복원력이 좋아
오래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은 물론.
100% 라텍스는 항균성이 좋아
진드기가 살기 어렵다.
하지만 100% 천연 라텍스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생산과정과 원가 구조상
100% 천연 제품을 만들기 어려운 것이다.
100%라고 광고하면서 항균성을 강조하지만,
사실상 합성 라텍스를 사용하는
소비자 기만 업체가 이렇게 많다.
심지어 일부 제품에서는
아닐린이라는 성분이 검출되기도 한다.
이 성분은 호흡기와 피부 질환을 유발하는데,
미국에서는 잠재적 발암물질로 규정할 정도이다.
여기에 라텍스는 열을 그대로 머금는 성질이 있어
수면 중 더위로 인한 불편을 느낄 수밖에 없다.
이러한 성질 때문에 화재 발생 위없다.험이 커
난방 기구를 사용할 수도 없다.
라텍스는 시간이 지나면서
표면이 딱딱하게 굳고 부서지는
경화현상이 발생한다.
이 가루는 온 가족의 호흡기로 들어가
천식 등의 질환을 유발한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외부 자극에 취약하여
피부 질환까지 발생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도 아닐 뿐만 아니라,
화재 위험과 각종 질환까지 유발하는
라텍스 매트리스.
굳이 써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 보길 바란다.
4) 메모리폼 매트리스
미국 NASA에서 개발한 메모리폼은
우주선의 충격과 진동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만큼 점성과 탄성이 좋아 체압 분산이 잘 되고
허리를 탄탄하게 지지해 준다.
실제로 이러한 장점 덕에
스프링 매트리스가 대부분이었던
유럽 매트리스 시장을 완전히 뒤집었다.
메모리폼이 스프링과 가장 큰 차이점은
점탄성 소재라는 것이다.
바로 충격을 흡수해 소멸시키는 '점성'의 특징과
압력을 튕겨내는 '탄성'의 성질을 동시에 띄고 있다.
충격흡수가 뛰어나며,
스프링이나 라텍스보다도 복원력이 우수하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뒤척임에도
편안한 잠자리를 가질 수 있다.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충격 흡수력이 뛰어나다.
메모리폼은 셀의 크기는 집먼지 진드기보다도 작다.
때문에 해충이 살 수 가 없어
알러지를 일으키지 않는다.
메모리폼은 라텍스와 달리
폴리우레탄 가공 소재로
100% 합성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천연 소재가 아닌 것에 민감하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폴리우레탄은 이미 상처 치료와 흉터에
사용되는 의료용 습윤 밴드, 외과 수술 시 피를 닦는
거즈로도 쓰이는 안정성 높은 소재이다.
메모리폼 매트리스의 가장 큰 특징은 긴 수명이다.
평균적으로 스프링 매트리스의
수명은 7~8년 수준임에 비해
메모리폼 매트리스의 경우
10년 안팎으로 조사되고 있다.
반면 메모리폼의 단점은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메모리폼의 주요 소재인 폴리우레탄 때문인데
온도에 민감하여 온도에 따라 폼이
부드러워지거나 단단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온열기구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하지만 무조건 사용이 불가능 한 것은 아니다.
시중에 온열기구 사용이 가능한
메모리폼 매트리스도 판매되고 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내가 선택한 것은
메모리폼 매트리스이다.
다른 소재와 비교했을 때 확실히 장점이 많다.
하지만 메모리폼 매트리스 업계엔 추악한 진실이 있다.
메모리폼의 원가는 모두 유사한데 가격은 제 각각이다.
모델 마케팅비가 과도하다보니
제품 가격엔 거품이 끼는 것이다.
이러한 업체들을 거르고
원가 대비 품질이 좋은 매트리스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지금부턴 내가 어떻게 매트리스를
선택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본다.
2. 매트리스 선택 기준
왜 이렇게까지 매트리스를
따져야 하는가에 대해 묻는다면
난 나와 가족을 위해서라고 답하겠다.
허리 통증과 알레르기 증세를 직접 겪고 나니
사랑하는 가족 역시
같은 길을 겪게 하고 싶지 않아졌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시간부터 돈,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강까지 지킬 수 있도록
공부하면서 직접 세운 기준을 공개하고자 한다.
첫째, 자신에게 맞는 감도를 선택하라.
수면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매트리스의 감도를 고려하여야 한다.
푹신한 감도부터 탄탄한 감도까지
직접 체험하면서 고민해야 된다는 것이다.
사람마다 각기 다른 체형과
생활방식을 가지고 있다.
평균 체격보다 작은 사람이라면
상대적으로 푹신한 감도를,
이와 반대로 체중이 꽤 나가는 사람이라면
단단한 감도가 좋다.
허리가 상대적으로 약한 사람에게
푹신한 매트리스는 허리 통증을 유발하고,
이는 곧 허리 디스크로 이어져
더 큰 문제를 야기한다.
너무 단단한 매트리스 역시
신체에 과한 압력을 주게 되어
근긴장도가 높아지면서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탄탄한 침대에서 지낸 사람들의
허리 통증 호전 속도가 가장 빨랐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한다.
결론적으로 매트리스는
본인에게 편한 감도를 찾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하지만 나에게 맞는 감도를 찾기는 쉽지 않다
요즘엔 푹신한 면과 탄탄한 면
두 가지의 감도를 양면으로 가진 매트리스도 존재한다.
여러 가지를 시도하며 시간 낭비, 돈 낭비 하는 것이 싫다면
이 선택지를 적극 추천한다.
둘째, 신체 부위별로 지지해 주는지 확인하라.
척추 곡선을 올바르게 유지하기 위해선
목부터 엉덩이까지 모든 부위를
올바르게 지지해야 한다.
사람의 허리는 척추의 요추로 구성된다.
요추는 다른 척추 부위에 비해 더 크고 튼튼하며
상체의 무게를 지지한다.
그렇기 때문에 충격 흡수와
균형 유지의 역할을 한다.
엉덩이는 강력한 근육과 인대가 이를 지지한다.
체중을 지탱하고 다리의 다양한 움직임을 제공하는 부위이다.
허리와 엉덩이는 체중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부위이기 떄문에
단단한 지탱이 필요하다.
반면 어깨는 팔의 가장 유연한 관절 중 하나다.
어깨 구조는 복잡한 뼈, 관절, 근육, 인대, 힘줄로 구성된다.
즉, 어깨는 복잡한 관절과 근육 구조를 통해
팔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허리, 엉덩이와 달리
어깨는 부드럽게 지지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신체 부위마다 그에 맞는
감도가 필요하다.
그런데 최근엔 신체 부위마다 감도를 다르게 만들어
허리, 엉덩이, 어깨를 적절하게
잘 받쳐주는 매트리스가 있다.
난 이 선택지에 끌리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러한 기술을 '서포트웨이브 공법' 이라고
칭하는데, 본래 서포트웨이브 공법은
건설 공학 및 지반 공학에서 터널이나 갱도
안정적으로 시공하기 위해 사용하는 지지 공법 중 하나이다.
즉, 신체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공법을
사용했다고 볼 수 있다.
'신체 구조를 잘 이해하고
적절한 감도를 잘 사용하여 만들었는가'를
파악하는 게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핵심임을 기억해라.
셋째, 통기성을 반드시 확인하라.
매트리스는 오염과 습기에 매우 취약한 제품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통기가 원활할 수 있도록
매트리스 프레임을 쓸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프레임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매트리스 자체의 통기성도 매우 중요하다.
통기성이 좋지 않은 매트리스는
곰팡이가 생기는 것은 물론
진드기의 서식지가 되기 쉽다.
무좀, 호흡곤란, 질염부터
호흡기 질환, 피부 질환까지.
잘못된 매트리스로 일어날 수 있는 질병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이 무섭지 않은가?
수많은 자료를 통해 알게된
통기성 좋은 매트리스의 특징을 알려주겠다.
앞서 잠깐 언급했던 메모리폼의 셀 구조이다.
폼 내부에 공기와 물질이 분포하는 방식에 따라
크게 오픈셀(Open Cell)과
클로즈드셀(Closed Cell) 두 가지로 나뉜다.
각각의 구조는 메모리폼의
통기성, 반응성, 밀도, 지지력 등에 큰 영향을 미친다.
클로즈드셀은 셀이 밀폐되어 있어
폼 자체가 더 단단하고,
높은 밀도로 제작이 가능하나
셀들이 밀폐된 형태로 연결되어 있어
내부 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는 구조이다.
즉, 통기성이 나쁘다는 단점이 있다.
반대로 오픈셀 구조는
메모리폼 내부의 미세한 셀들이
열린 형태로 연결된 구조를 말한다.
오픈셀 구조에서는 공기가 자유롭게
순환하기 떄문에 열이 축척되지 않고
빠르게 방출된다.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일반적으로
체압에 따라 폼이 변형되면서
열을 잡아두는 단점이 있었으나,
오픈셀 구조를 통해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메모리폼 매트리스에도
온열기구 사용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통기성 좋은
매트리스를 구매하기 위해선
'오픈셀 구조'를 기억하고
반드시 확인해라.
넷째, 적절한 두께의 매트리스를 선택해라.
매트리스의 두께는 수면의 질과 편안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너무 두껍거나 레이어가 많다고 해서
좋은 매트리스가 아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15cm~25cm가 가장 이상적인 두께이다.
15cm 이상의 매트리스는
침대 프레임에 놓았을 떄나
앉거나 누웠을 떄 안정감을 제공한다.
매트리스의 두께는 침대 프레임과의
호환성도 고려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15cm~25cm의 매트리스는
대부분의 침대 프레임과 잘 어울리며,
사용 시 안정감을 제공한다.
또한, 침대에 걸터앉았을 때
다리 각도가 90도가 되는 높이가 이상적이며,
이는 매트리스와 프레임의 높이를 합쳐 결정된다.
체중과 체형도 매트리스의 지지력을 결정한다.
무거운 체중을 지탱하기 위해선
두꺼운 매트리스가 필요하며,
가벼운 체중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얇은 매트리스가 더 편안할 수 있다.
15~25cm 정도가 어떤 체형이든
커버할 수 있는 편안한 두께이다.
결론적으로 매트리스의 두께는
개인의 체형, 수면 자세, 침실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15cm에서 25cm 범위의 두께는
다양한 사용자에게 편안함과 지지력을
제공하는 데 적합하다.
매트리스를 구매할 때 두께를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3. 요약과 추천
앞의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다.
1)
에어코일 매트리스는 열에 취약해
꺼짐 현상이 발생하고, 허리 통증을 유발한다.
(겨울철 난방 기구 사용 불가)
2)
스프링 매트리스는 구조상
허리 통증 및 진드기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3)
라텍스 매트리스는 경화 현상이 발생하여,
호흡기에 치명적이다.
(겨울철 난방 기구 사용 불가)
4)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충격흡수가 뛰어나며,
복원력이 우수하다.
알러지나 호흡기에도 유해하지 않다.
(제품에 따라 겨울철 난방 기구 사용 가능)
5)
과도한 모델 마케팅비로 인해
비싸기만 한 제품은 피해야 한다.
6)
자신의 체형에 맞는 감도를 선택해야 한다.
푹신한 면과 탄탄한 면, 두 가지의 감도를
양면으로 가진 매트리스를 추천한다.
7)
신체 부위 별로 다른 감도를 이용해
올바르게 척추를 지지해주는
매트리스를 선택해야 한다.
8)
통기성을 위해선
오픈셀 구조의 매트리스를 선택해야 한다.
9)
15cm~25cm 정도 두께의
매트리스를 선택해야 한다.
위의 기준에 맞는 매트리스를 직접 찾아보았다.
아래는 내가 직접 조사한 내용을
표로 정리해본 내용이다.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소재와 경도, 밀도, 통기성, 두께,
온열기기 사용 가능 여부 등
소비 기준에 모두 충족하면서
가성비가 좋은 매트리스는 ‘P’사로 확인이 된다.
이제 단순히 브랜드 인지도에만 의존하는 것도
무의미한 행동이라는 것이 느껴지지 않는가?
우리는 매트리스 본연의 기능에 집중해
합리적인 선택을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다시 강조하면서 이만 글을 줄이도록 하겠다.
부디 당신과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을 위한
좋은 선택을 하길 바란다.
-
<공지>
안녕하세요, 숙면 마에스트로입니다.
매트리스 홍보 글로 보일 것이 우려되어
선택 기준만 공개하고
업체명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너무 많은 문의를 받아 고민 끝에 공개합니다.
쪽지와 댓글로 물어보았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기 바랍니다.
다시 공지하자면,
해당 글은 업체들의 무차별적인 신고로
불시에 내려갈 수 있습니다.
3번 내용이라도 캡처하여
저장해둘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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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_2>
해당 글이 퍼지면서
업체 측의 협박성 및 허위정보 댓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과의
클린한 소통 환경을 위해
악성 댓글은 꾸준히 삭제 조치하였지만
저도 직장에 다니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어려운 상태입니다.
위와 같은 상황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댓글을 닫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문의사항은 쪽지 주시면 답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