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기분이 좋네요😝
오늘은 제가 3개월째 사용하고 있는 프로젝트슬립 수면 양면안대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요즘 일을 하느라 하루 종일 노트북만 쳐다봐서 그런가.. 눈이 쉽게 충혈되고 피곤해져서 힘들더라구요
약간 차갑게 눈을 식혀주는 냉찜질을 하면 좋다는 소리를 듣고,
냉찜질을 해보려고 했는데 알고보니 얼음을 눈에 직접 대면 눈에 상처가 생길 수 있다는 거에요😨
그래서 안전하고 간편한 방법이 없는지 찾아보다가 요즘에는 찜질 기능이 있는 수면안대를 사용한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찜질하고 싶을 때 안대를 썼다가 빼도 되고, 그대로 쓰고 자도 되니까 엄청 편리해 보여서 구매가 고민됐었는데요!
수면안대를 검색해봤는데, 리뷰도 많고 평점도 높아서 아래 제품을 구매해봤어요!
바로 위 사진이 제가 구매한 프로젝트슬립 양면안대에요!
흔히들 생각하시는 수면안대랑 생김새가 약간 다르지 않나요?
그 이유는 양면안대 흰색 면은 냉찜질용, 회색 면은 온찜질용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안대 하나로 냉온찜질이 다 가능한건데, 솔직히 찜질때문에 안대를 2개씩이나 사는건 사치라고 생각해서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배송 왔을 때 안대를 만져보니까 냉찜질 면은 자극적이지 않은 시원함이 느껴졌습니다. 어릴 때 열나면 약간 찬 물에 적신 수건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대 설명에서는 흰색 면이 TRC 소재라는 신소재를 사용했다고 나와있는데,
TRC가 체온을 -2도 가량 낮춰준다고 해서 처음에는 -2도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너무 차가울까봐 걱정했었거든요.
너무 차가우면 눈 주위 피부에 별로 안 좋은 영향을 줄 것 같고, 일단 오랜 시간 찜질을 못 하잖아요😟
근데 써보니까 확실히 시원한데 절대 차가운건 아니고, 신기한건 15분 정도 찜질 하는 동안 그 시원함이 유지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찜질한 다음 날 충혈도 가라앉고, 눈 운동 하듯이 움직여도 뻑뻑하지 않고 스무스한게 찜질이 제대로 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온찜질 면은 손으로 만졌을 때 정-말 보들보들하고 부드러워서 착용하면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또 전기를 사용하는 충전식 온열이 아니라 천을 덮고 있을 때의 자연적인 온기여서 밤새 하고 자도 편안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충전식 온열 안대, 스팀 안대는 과열로 인한 사고나 화상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착용하고 자는건 위험하고, 잘 때 사용하지 않으면 수면안대를 하는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안전한 양면안대를 선택했고 저한테 잘 맞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옆으로 누워서 자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안대가 귀까지 덮을 수 있도록 라지(L) 사이즈를 샀는데요,
오른쪽 왼쪽 움직이면서 누워도 벗겨지지 않고, 특히 천으로 귀를 받쳐주니까 귀가 눌리지 않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진짜 가벼워서 답답한 걸 싫어하는 분들도 눈에 가해지는 압력이 없으니까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굴 비공개를 위해 모델 사진 가져온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특히 저는 잘 때 좀 예민한 편이라 빛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못 자는 타입이라 무드등도 없습니다🙅♀️
잠 드는거에 집중을 못하면 담요로 눈 주위를 덮어 완전 암흑이 되도록 만드는데 이런 관점에서 수면안대의 역할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코 쪽에 와이어가 있어서 제가 원하는 각도로 조절해 빛이 들어오지도 않고,
- 뒷통수 쪽에 달려있는 끈 길이 조절 버클이 있는데, 버틀 때문에 뒷통수가 베기지도 않아서 안대를 쓰고 자도 편합니다.
또 안대 덕분에 자기 전에 핸드폰도 안 하게 되니까 생활 습관 고치고자 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참고하실 분들은 하단 쇼핑몰 링크 클릭하셔서 보시면 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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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수면안대 후기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양면안대가 있어서 현재 제 삶이 더 편해졌기 때문에 한 번쯤은 후기를 공유드리고 추천드리고 싶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